‘디데이’ 김혜은, 재난의료지원단 파견 제안 성사로 김영광 도왔다
[연예팀] ‘디데이’ 김혜은이 이경영에게 재난의료지원단 파견을 제안해 김영광을 도왔다.

10월1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장용우, 연출 황은경)에서는 김혜은(강주란 역)이 이경영(박건 역)에게 미래병원이 대외적으로 공을 세울 수 있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며 재난의료지원단 파견을 제안했다.

앞서 미래병원에서 해고된 김영광(이해성 역)은 김혜은을 찾아와 의료물품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혜은은 해고된 의사에게 줄 수 없다며 완강히 거절 했지만 잠시 후 이경영을 찾아가 차분하고 설득력 있는 어투로 재난의료지원단을 파견하자고 제안한 것.

김혜은이 제안한 재난의료지원단은 국내최초로 실행되는 만큼 책임과 위험성을 안고 있는 사안이라 이경영은 못마땅해 했다. 하지만 김영광은 환자만 살리고 우리가 생색내자는 뜻이냐고 이어 질문했고 이에 그렇다고 대답한 김혜은에게 호방한 웃음을 보이며 제안을 받아들였다.

김혜은은 김영광에게 급하게 필요한 의료물품을 즉시 챙겨 주었고 나머지 물품은 앰뷸런스에 실어 보내며 안도했지만, 후배를 위험으로 밀어 넣으면서 거래했다는 자신의 결정에 확신이 없어진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불러냈다.

‘디데이’에서 미래병원은 물론 김영광에게 위기상황이 생길 때마다 김혜은은 의사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 도와주는 인간미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디데이’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디데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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