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속 깊은 여고생 수아 사연에 유재석 `눈물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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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속 깊은 여고생 수아 사연에 유재석, 눈물 `뚝뚝`(사진=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유재석이 제주도 여고생의 사연에 눈물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 학교를 그만두려는 수아 양과 그런 딸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수아 양은 어머니의 빚을 갚기 위해 등교 전 가게 홍보 전단지를 돌리는 일부터 승마장, 중식당, 편의점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아르바이트로 보내고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르바이트를 하면 하루 8~10만 원 정도 번다. 손님 많을 시간에 가면 돈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학교는 종례 시간에 맞춰 가거나 결석하는 날도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아 양은 "방학 동안 160~170만 원을 벌면 130만 원은 엄마를 드리고 나머지는 동생과 내가 쓴다. 아무생각 없이 빚만 생각하게 된다. 신발값이나 병원비도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도 칼질하다 손을 다칠 때가 많은데 병원 한 번 못 갔다"라고 털어놔 주위를 안쓰럽게 했다.
사연 영상을 본 유재석 역시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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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르바이트를 하면 하루 8~10만 원 정도 번다. 손님 많을 시간에 가면 돈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학교는 종례 시간에 맞춰 가거나 결석하는 날도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아 양은 "방학 동안 160~170만 원을 벌면 130만 원은 엄마를 드리고 나머지는 동생과 내가 쓴다. 아무생각 없이 빚만 생각하게 된다. 신발값이나 병원비도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도 칼질하다 손을 다칠 때가 많은데 병원 한 번 못 갔다"라고 털어놔 주위를 안쓰럽게 했다.
사연 영상을 본 유재석 역시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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