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가 중국이 인프라투자와 경기부양책으로 7%대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HSBC는 중국의 성장률이 올해 7.1%, 내년 7.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중국의 제조업 부진 우려는 2012년 이후 지속된 산업 부문 경기둔화에 따른 것으로 전세계적인 저성장에도 수출은 견조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중국의 유럽연합에 대한 수출 증가가 지속돼 시장 점유율 30% 수준까지 상승하고, 대미 수출은 점유율 20%에 근접했습니다.



HSBC는 중국의 부동산 가격이 안정세를 회복하고, 거래량이 꾸준히 늘어 부동산투자는 연말이후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지방채 발행과 담보보완 대출로 인프라투자 여건이 개선되고, 부동산 시장의 회복으로 소비 증가율은 10% 후반까지 상승했습니다.



중국 금융당국이 시행하는 현행 지준율 17.5%는 과거 평균 6%보다 크게 높은 수준으로 추가 인하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HSBC는 분석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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