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TF시장 순자산총액 역대 최고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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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전날 장마감 이후 집계한 상장지수펀드(ETF)시장의 순자산총액이 21조5411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6일 밝혔다.
ETF시장 순자산총액의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 2월 4일 기록한 바 있는 21조3693억원이다.
거래소는 "국내 ETF시장의 경우 2002년 개설 이후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데 올해 들어서 다양한 신상품이 공급되면서 성장속도가 가팔라지고 있고 있다"며 "저금리·저성장시대의 효율적 자산관리수단으로 부각되고 있어 투자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TF시장 순자산총액의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 2월 4일 기록한 바 있는 21조3693억원이다.
거래소는 "국내 ETF시장의 경우 2002년 개설 이후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데 올해 들어서 다양한 신상품이 공급되면서 성장속도가 가팔라지고 있고 있다"며 "저금리·저성장시대의 효율적 자산관리수단으로 부각되고 있어 투자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