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화학 노조가 오늘부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한화종합화학에 따르면 노조는 통상임금 적용, 임금피크제 조정, 직원자녀 우선채용, 자동승격제도 도입, 타 사업장 발령금지 등 총 99개 요구사항을 갖고 사측과 21차 교섭을 벌였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4년 연속 적자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최선의 안을 가지고 교섭에 임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화종합화학 노조는 삼성에서 한화로 사명이 바뀐 뒤 노조를 설립했으며, 노조원들은 빅딜 이후 1인당 평균 5,000만원 이상의 위로금을 받았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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