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성시경, "마녀사냥 때문에 보지도 않았었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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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첫 생방송을 앞두고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심사위원 백지영, 윤종신, 김범수, 성시경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심사위원 성시경은 "예전에는 마녀사냥과 슈퍼스타K가같은 날 방송됐기 때문에 보지도 않았다.슈퍼스타K와 전혀 관계없는 외부인 일 때는 몰랐는데, 참여하면서 보니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라고 말했다.이어 "슈퍼스타K7 제작진들은 정말 미친사람들처럼 일했고, 나도 참가자들에게 욕심이 생겨 `우리 아이들`이라고 어느새 부르고 있더라"고 말해 다른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샀다.이번 생방송에 참가할 TOP10의 주인공은 김민서, 마틴 스미스, 스티비 워너, 이요한, 자밀 킴, 중식이밴드, 지영훈, 천단비, 케빈 오, 클라라 홍이다. `슈퍼스타K7`에는 총 174만 여명이 지원했고, 그 중 122팀이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개별 미션을 통해 43팀이, 콜라보 배틀 미션을 거친 후 26팀이 라이벌 미션에 진출했고, 최종 심사위원 면담을 통해 생방송에 진출할 TOP10이 결정됐다.이번 경합은 총 6회로 진행되며, 생방송 4회부터 결승전까지는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심사는 심사위원 점수 50%, 대국민 문자투표 45%, 사전 인터넷 투표 5%로 구성된다.
박소현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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