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선발팀이 청춘FC의 마지막 경기를 함께 한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챌린지 선발팀이 청춘FC의 마지막 경기를 함께 한다. 축구 미생들의 축제의 장이 될 이번 경기는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의 시청자들과 축구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할 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KBS 2TV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연출 최재형)이 축구 미생들의 성장과 각본 없는 드라마로 대한민국에 잔잔한 화제를 뿌리고 있는 가운데 청춘FC와 K리그 챌린지 선발팀의 경기를 확정지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주최로 오늘(14일) 오후 4시부터 열리는 이번 평가전은 과거 주요 국가 대표팀의 A매치를 개최했던 대한민국 축구의 성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경기 휘슬이 울릴 계획. 지난 청춘FC의 경기와는 다르게 전 좌석 5000원의 입장료가 책정됐지만 수익금이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는 자선 경기로 치러져 그 의미를 더하게 됐다.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청춘FC에게 K리그 챌린지 선발팀과의 경기는 푸른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되는 마지막 경기. 정점에 올라 있는 열정과 눈부신 성장으로 꿈을 향한 질주를 계속하고 있는 청춘FC는 이번 경기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더 높은 비상을 꿈꾸며 아름다운 질주를 이어나가고 있는 `또 다른 미생` K리그 챌린지 선발팀은 청춘FC와 함께 그라운드에서 땀을 흘리며 팬들에게 또 다른 스포츠의 재미를 선사할 계획. 양 팀 간의 경기는 경기 자체의 의미를 넘어 축구 미생들의 축제로 스토리가 있는 축구의 재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매 경기 진지한 자세와 열정으로 잠재력을 보여준 축구 미생들의 팀 청춘FC와 K리그 클래식으로의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나며 축구 미생들과 닮아 있는 K리그 챌린지 선발팀의 경기는 생중계로 방송될 예정. 중계 기술을 한 차원 높여 양 팀 간 경기의 흐름을 박진감 넘치게 포착하고 짜릿한 승부의 감동을 안방극장에 전달하게 된다.
김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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