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회장 유필우)는 인천 지역 기업체들이 인천사랑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인천광역시기(市旗) 달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한국닛켄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20개 기업이 참여하고 내년 상반기까지는 1000개 기업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이날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남동공단 내 한국닛켄에서 ‘인천사랑, 기업체 인천시기 게양식’을 열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