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메르스 환자, 11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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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메르스 환자, 메르스,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재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종식 시점이 늦춰지게 됐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3일 퇴원한 마지막 메르스 환자(35)에게서 소량의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 환자는 11일 새벽 5시 30분께 발열과 구토 증상 등으로 삼성서울병원을 찾았다. 이후 서울대병원 격리 병상에 입원했다.
당국은 "두 차례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환자와 접촉한 가족, 의료진 및 이송 용원 등 61명은 자가 격리, 68명은 능동 감시를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환자는 악성 림프종을 앓고 있어, 체내의 메르스 바이러스가 증식한 것이 아니라 세포 재생 과정의 유전자 조각이 떨어져 나가 검출량이 는 것으로 보고 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대 병원 의료진은 "유전자 검사 수치가 기준점 주변에 있기 때문에 80번 환자에게 검출된 메르스 바이러스가 살아 있는 바이러스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소연기자 bhnewsen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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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환자는 11일 새벽 5시 30분께 발열과 구토 증상 등으로 삼성서울병원을 찾았다. 이후 서울대병원 격리 병상에 입원했다.
당국은 "두 차례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환자와 접촉한 가족, 의료진 및 이송 용원 등 61명은 자가 격리, 68명은 능동 감시를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환자는 악성 림프종을 앓고 있어, 체내의 메르스 바이러스가 증식한 것이 아니라 세포 재생 과정의 유전자 조각이 떨어져 나가 검출량이 는 것으로 보고 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대 병원 의료진은 "유전자 검사 수치가 기준점 주변에 있기 때문에 80번 환자에게 검출된 메르스 바이러스가 살아 있는 바이러스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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