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차 세계산불총회가 12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에서 ‘산불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개막됐다.

16일까지 열리는 이 총회는 산림청과 강원도가 공동 주관하며 80개국 정부대표와 국제기구, 민간업체, 학술단체 등 산불전문가와 관계자 3000여명이 참석한다.

총회는 산불의 효과적 관리와 국제적 협력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