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세상승률 서울 앞질러…LH, 구리갈매지구 B3블록 공공분양 `뜨거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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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도 높은 74/84㎡ 위주 전세대 4베이 설계… B1, B2블록 완판신화 기대 수요층 문의 증가
서울 전세난을 피해 새 터를 찾아 떠나 온 사람들이 수도권에 몰리면서 경기 일부 지역들은 서울보다도 전셋값 상승폭이 더 커지고 있다.
올 들어 9월까지 서울 주택의 전세가격은 이미 작년 한해 상승률(4.27%)을 크게 웃도는 6.37%까지 뛰었는데, 경기 구리(8.53%)와 일산 서구(8.32%), 군포(7.88%), 인천 서구(7.33%) 등은 상승폭이 서울을 앞지르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구리지역에서 선보이는 공공분양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구리갈매지구 B3블록에서 공공분양주택 382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서울 북동쪽에 위치해 사통팔달 교통망, 그리고 불암산이 한 눈에 보이는 자연친화적인 입지가 돋보이는 구리갈매지구가 부동산 시장의 핫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구리갈매 지구는 2016년 4,500여 세대, 2017년 2,300여 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고 구리갈매 사업지구 준공이 2016년 12월 31일로 예정돼 있다. 입주가 완료되면 서울과 가장 근접한 동북부 대단지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리갈매 B3블록은 지하1층∼지상 최고 25층 5개동 규모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4㎡(212호), 84㎡(170호) 등 382세대로 구성된다. 남양주 별내지구 진접지구, 서울 신내3지구 등이 인접하여 교육, 편의시설, 도로교통 여건개선 등 주거인프라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입지라는 평가다.
구리갈매지구는 서울과 맞닿아 있는 수도권 초유망지구로 LH는 2013년 B1블록(공공분양 1,075세대) 공급을 시작으로 2014년 B2블록(공공분양 1,018세대), A2블록(10년임대, 1,444세대)까지 연이어 완판을 기록한바 있다.
구리갈매지구는 지구 내 근린공원, 역사공원, 수변공원, 어린이공원, 수변공원 내 저류지 3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단지 중앙에 놀이터를 만들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했고, 차량동선과 보행동선을 분리하여 안전을 도모한다.
지구 인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과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신의`의 촬영지로 유명한 <고구려대장간 마을>이 있어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까지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
구리갈매지구는 서울시와 남양주 별내신도시와 연접해있는 곳으로 서울과 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도보로 경춘선 갈매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국도 47호선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8호선 별내역과 6호선 신내역이 연장 개통 예정이다.
모든 세대에는 팬트리 공간이 확보되어 있으며 4베이 형태로 설계되어 넓은 공간 활용과 탁 트인 전망확보가 가능하다. 일부 평면에는 3면 발코니가 설계되는 등 뛰어난 평면을 자랑한다. 또한 B3블록은 아파트 용적률이 160%이하로 쾌적한 주거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지구 내 유치원(1개), 초등학교(2개), 중학교(1개), 고등학교(1개)를 계획하고 있으며 단지 앞 초등학교로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서울여자대학교, 육군사관학교, 서울과학기술대, 삼육대학교 등이 가까운 학군도 자랑이다.
특히 지구 인근에는 대치동에 버금가는 강북의 교육 1번지 노원구가 있다. 중계동 은행사거리는 대규모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어 교육 중심지로 주목 받고 있는 곳으로, 자동차를 이용해 20분대면 접근할 수 있어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보육시설,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주민공동시설을 마련해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와 단지를 잇는 길을 따라 나무와 화단으로 꾸며진 녹지를 조성해 자연과 어우러진 생활이 가능하고, 생태연못 및 보행로를 따라 녹색마을 풍경과 녹색공간도 조성했다.
LH 관계자는 "구리갈매지구는 서울생활권, 사통팔달교통, 편리한 쇼핑생활, 최고의 교육여건 및 역사문화공간 등을 두루 갖춘 곳"이라면서 "강남까지 30분이면 도착하는 수도권 알짜주택을 구입하기 원하는 수요자들이 구리갈매지구 LH B3블록 아파트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호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청약방법은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을 통해 인터넷 신청으로 접수 가능하며,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구리갈매 분양홍보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267-5(갈매역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문의는 031-574-8071 로 전화하면 된다.
정한영기자 hy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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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렇다 보니 구리지역에서 선보이는 공공분양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구리갈매지구 B3블록에서 공공분양주택 382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서울 북동쪽에 위치해 사통팔달 교통망, 그리고 불암산이 한 눈에 보이는 자연친화적인 입지가 돋보이는 구리갈매지구가 부동산 시장의 핫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구리갈매 지구는 2016년 4,500여 세대, 2017년 2,300여 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고 구리갈매 사업지구 준공이 2016년 12월 31일로 예정돼 있다. 입주가 완료되면 서울과 가장 근접한 동북부 대단지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리갈매 B3블록은 지하1층∼지상 최고 25층 5개동 규모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4㎡(212호), 84㎡(170호) 등 382세대로 구성된다. 남양주 별내지구 진접지구, 서울 신내3지구 등이 인접하여 교육, 편의시설, 도로교통 여건개선 등 주거인프라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입지라는 평가다.
구리갈매지구는 서울과 맞닿아 있는 수도권 초유망지구로 LH는 2013년 B1블록(공공분양 1,075세대) 공급을 시작으로 2014년 B2블록(공공분양 1,018세대), A2블록(10년임대, 1,444세대)까지 연이어 완판을 기록한바 있다.
구리갈매지구는 지구 내 근린공원, 역사공원, 수변공원, 어린이공원, 수변공원 내 저류지 3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단지 중앙에 놀이터를 만들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했고, 차량동선과 보행동선을 분리하여 안전을 도모한다.
지구 인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과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신의`의 촬영지로 유명한 <고구려대장간 마을>이 있어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까지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
구리갈매지구는 서울시와 남양주 별내신도시와 연접해있는 곳으로 서울과 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도보로 경춘선 갈매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국도 47호선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8호선 별내역과 6호선 신내역이 연장 개통 예정이다.
모든 세대에는 팬트리 공간이 확보되어 있으며 4베이 형태로 설계되어 넓은 공간 활용과 탁 트인 전망확보가 가능하다. 일부 평면에는 3면 발코니가 설계되는 등 뛰어난 평면을 자랑한다. 또한 B3블록은 아파트 용적률이 160%이하로 쾌적한 주거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지구 내 유치원(1개), 초등학교(2개), 중학교(1개), 고등학교(1개)를 계획하고 있으며 단지 앞 초등학교로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서울여자대학교, 육군사관학교, 서울과학기술대, 삼육대학교 등이 가까운 학군도 자랑이다.
특히 지구 인근에는 대치동에 버금가는 강북의 교육 1번지 노원구가 있다. 중계동 은행사거리는 대규모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어 교육 중심지로 주목 받고 있는 곳으로, 자동차를 이용해 20분대면 접근할 수 있어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보육시설,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주민공동시설을 마련해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와 단지를 잇는 길을 따라 나무와 화단으로 꾸며진 녹지를 조성해 자연과 어우러진 생활이 가능하고, 생태연못 및 보행로를 따라 녹색마을 풍경과 녹색공간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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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영기자 hy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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