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8일 오전 KDB대우증권 서울 여의도 본사를 상대로 긴급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이번 압수수색은 그동안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에 대해 매각 주관사로 많이 참여한 대우증권이 블록딜 과정에서 알선 수재 혐의를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영업부서 직원 1명을 대상으로 검찰이 압수수색을 했다"며 "관련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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