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이혼, 박잎선 "난 그냥 애엄마, 내가 송종국 너무 좋아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송종국 이혼, 박잎선 "난 그냥 애엄마, 내가 송종국 너무 좋아해"
송종국 박잎선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잎선은 과거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남편이 딸 지아를 볼 때는 눈이 하트가 뿅뿅뿅"이라며 "결혼하기 전에는 날 정말 예뻐했다. 지아 대하듯이 오빠 성격에 안 할 것도 다 했는데 이제는 난 그냥 애 엄마고 지아가 여자 친구 같다"고 서운해했다.
송종국은 영상편지를 통해 "지아 엄마 사실 내가 지아를 너무 사랑해서 질투를 많이 하고 있는데 그래도 지아 예뻐하는만큼 내가 당신 예뻐할 수는 없고 그것보다는 조금 덜 예뻐할게"라고 말했다.
박잎선은 또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내가 송종국을 너무 좋아한다. 주변에도 소문이 났다. 예쁜 옷 입는 날엔 송종국이 외국에서 돌아오는 날이라고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MC들이 "그럼 셋째 계획도 있는거냐"고 묻자 박잎선은 "난 셋째 계획이 있는데 송종국이 정신차리라고 하더라"면서 "송종국은 내 손에 잡히지 않는 사람이라서 좋다"고 덧붙였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송종국과 박잎선은 최근 법원에 이혼 서류를 냈다. 2006년 12월 결혼한 두 사람은 9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온라인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크루셜스타♥헤이즈 열애, 새삼스럽게 왜…`2년 전에 말했는데?`
ㆍ원세훈 前 국정원장, 보석으로 풀려나…재판과정보니
ㆍ 홍진영, "연예인들, 먹어도 안찌는 이유" 폭로
ㆍ`마을` 문근영, 육성재 매력에 풍덩…이런게 누나 마음?
ㆍ조인성, 스타일리스트에 차 선물…얼마나 벌길래? "억 소리 나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종국 박잎선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잎선은 과거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남편이 딸 지아를 볼 때는 눈이 하트가 뿅뿅뿅"이라며 "결혼하기 전에는 날 정말 예뻐했다. 지아 대하듯이 오빠 성격에 안 할 것도 다 했는데 이제는 난 그냥 애 엄마고 지아가 여자 친구 같다"고 서운해했다.
송종국은 영상편지를 통해 "지아 엄마 사실 내가 지아를 너무 사랑해서 질투를 많이 하고 있는데 그래도 지아 예뻐하는만큼 내가 당신 예뻐할 수는 없고 그것보다는 조금 덜 예뻐할게"라고 말했다.
박잎선은 또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내가 송종국을 너무 좋아한다. 주변에도 소문이 났다. 예쁜 옷 입는 날엔 송종국이 외국에서 돌아오는 날이라고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MC들이 "그럼 셋째 계획도 있는거냐"고 묻자 박잎선은 "난 셋째 계획이 있는데 송종국이 정신차리라고 하더라"면서 "송종국은 내 손에 잡히지 않는 사람이라서 좋다"고 덧붙였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송종국과 박잎선은 최근 법원에 이혼 서류를 냈다. 2006년 12월 결혼한 두 사람은 9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온라인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크루셜스타♥헤이즈 열애, 새삼스럽게 왜…`2년 전에 말했는데?`
ㆍ원세훈 前 국정원장, 보석으로 풀려나…재판과정보니
ㆍ 홍진영, "연예인들, 먹어도 안찌는 이유" 폭로
ㆍ`마을` 문근영, 육성재 매력에 풍덩…이런게 누나 마음?
ㆍ조인성, 스타일리스트에 차 선물…얼마나 벌길래? "억 소리 나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