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의 전 여자친구였던 카트리나 화이트가 사망 당시 이미 다른 남자와 결혼한 상태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보이고 있다.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카트리나 화이트가 사망당시 결혼한 상태였다고 LA 카운티 검시관의 말을 빌려 전했다. 카트리나 화이트는 남편이 있었지만 따로 살고 있었으며 오는 12월에 이혼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카트리나화이트의 시신은 그녀의 고향 아일랜드로 송환하기 위해 남편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카트리나 화이트는 지난 9월 28일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는데 유서에는 짐캐리와 사망 4일 전에 헤어졌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근데 왜 유서에 짐 캐리 이름을 쓰지?"(jjoj****), "진짜 미국은 동물의 왕국 ㄷㄷㄷ"(haji****)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짐 캐리와 카트리나 화이트는 그 간 공개 연애를 해왔으며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애정을 공개했다.
김민겸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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