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세계 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년에 287일을 호텔에서 숙박한다는 수치가 나와 관심을 모았다.







매킬로이는 최근 스페인 은행인 산탄데르의 광고에 출연,자신의 연간 활동에 대한 수치를 공개했는데



이 광고를 보면 매킬로이는 1년에 1,500㎞를 걷고 16,500번 스윙을 한다는 것.



정확한 조사 기간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대략 1년 평균치를 계산한 것으로 보인다.



대회 코스 전장을 대략 7천 야드(약 6.5㎞)로 잡고 1년에 매킬로이가 20개 정도 대회에 출전한다고 보면



공식 대회 기간에 코스 안에서 걷는 거리만 약 500∼600㎞ 정도가 된다는 이야기다.



또 1년에 사인을 해주는 횟수는 대략 6,350회로 하루에 20장 가까이 사인을 해준다고.



인터뷰는 연간 210회 정도를 했고 공항은 118회 방문해 사흘에 한 번꼴이었다.



비행시간은 연간 350시간으로 나타났고 호텔 숙박은 287일로 거의 닷새 가운데 나흘은 집이 아닌 곳에서 자는 것으로 조사됐다.



어찌 보면 별로 부럽지 않은 생활인 듯도 하고, 그런데 골프선수들 체력도 정말 보통이 아니다.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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