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그룹 iKON이 정식 데뷔 무대를 갖지 않았음에도 공중파 첫 1위를 했다. 지난 26일 오후 MBC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취향저격`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네티즌의 반응은 상반된다. "아이콘축하해", "그동안 고생했어", "데뷔첫일위 축하해", "취향저격노래너무좋음" 등 축하하는 댓글이 다수를 차지한다. 반면 "얘네는 천재라는 말로만 포장하더니 남이 준 곡 받아먹어서 데뷔하고 노래 자체도 별로", "근데 왜 얘네 이름이 아이콘이에요? 위너한테 졌으니까 루져가 맞지않아요??" 등 아이콘의 1위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도 다수 확인할 수 있다.한편, iKON은 JTBC `뉴스룸`의 음원 사재기 논란 관련 취재에서 모자이크 처리된 채 등장했으나 네티즌 수사대의 활약으로 정체가 밝혀지기도 했다.
오원택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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