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팰리스 1억 원 수표 주인 나타났다…‘돈의 정체는?’
타워팰리스 1억 원 타워팰리스 1억 원
타워팰리스 1억 원 수표 주인이라고 주장한 남성이 나타났다.
5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새벽 2시쯤 타워팰리스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경찰서를 방문해 자신의 아버지가 수표의 주인이라며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고 갔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남성이 오전 8시쯤 다시 경찰서를 방문해, 봉투 속 돈은 “이사하는 집의 인테리어 비용”인데, “실수로 버린 것 같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시중 은행의 협조를 받아 이날 중으로 수표 발행인을 조회할 계획이다.
한편 앞서 지난 2일 저녁 타워팰리스 쓰레기 집하장 관리 직원인 63살 김 모 씨가 100만 원짜리 수표 100장이 든 봉투를 발견해, 다음날 오전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 수표들은 4개 은행 12개 지점에서 발행된 것으로 모두 사용이 가능한 정상 수표인 것으로 확인됐다.
타워팰리스 1억 원 수표 주인 나타났다…‘돈의 정체는?’
타워팰리스 1억 원 수표 주인 나타났다…‘돈의 정체는?’

와우스타 노지훈기자 wowsta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권다현,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미쓰라진은 좋겠네
ㆍ한그루 결혼, 정원 딸린 초호화 저택 `후덜덜`…집안+스펙 "어마어마"
ㆍ 홍진영, "연예인들, 먹어도 안찌는 이유" 폭로
ㆍ전원주, 재산 얼만지 보니 `헉`…재벌가 못지 않아
ㆍ변사체로 발견 40대男, 불꽃축제 준비업체 비정규직…구명조끼도 안 입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