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 이슈 진단

전화 :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위원





이익 전망치는?

현재 전망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은 약 6.7조 원이며 시장에서 스마트폰 실적 및 반도체의 실적 둔화를 우려하면서 시장의 컨센서스도 약 6조 원 초중반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실적이 견조하며 환율도 우호적이기 때문에 실적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을 것이다.



스마트폰 실적 둔화 지속되나?

스마트폰은 당분간 예전과 같은 실적기록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애플의 신제품 출시로 인해 애플중심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으며, 중저가는 중국의 샤오미 및 화훼이 등 신규진입자의 공세가 증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삼성전자도 중저가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지만 이는 이익증대 보다 시장 점유율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반도체 등 부품 부문 실적 개선 근거는?

반도체는 시장수요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LP DDR4 및 DDR4 확대로 제품믹스 개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20나노 공정전환으로 원가개선이 발생하고 있다. 한편 디스플레이는 OLED 패널이 중저가 스마트폰에 사용되면서 가동률이 증가된 것이 실적개선의 근거라고 판단된다. 또한 상대적으로 달러결제의 비중이 높아 부품 부문의 실적개선이 두드러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반도체 업황 문제없나?

최근 DRAM 가격이 급락하면서 DRAM 산업에 대한 우려감이 증가되고 있다. 단기적인 수요약세의 지속은 가격하락을 발생시켜 산업약세가 전망된다. 하지만 중기적으로 볼 때 과거와 달리 과점화 시장이 지속되고 있어 DRAM 산업은 수익성이 있는 산업이 될 것이다. 다만 중국이 메모리산업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신규진입에 대한 리스크 요인은 상존하고 있다.



투자의견은?

삼성전자의 지배구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해당정책이 시정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PB가 1배까지 하락해 있는 삼성전자의 실적모멘텀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가 개선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삼성전자를 매수해도 좋으며 목표가는 155만 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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