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일상생활을 담은 영상을 통해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지난 2일 공식 SNS와 웨이보 등을 통해 ‘박해진 트루스토리-NO12’ 야유회 2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더블유엠컴퍼니 식구들과 야유회의 밤을 즐기는 박해진의 모습이 담겼다.



야유회 저녁식사에서 박해진은 바베큐 숯불 앞에서 직접 고기를 구우며 “20덩이 정도 먹을 수 있다”며 "탄수화물을 많이 안 먹으니까 고기는 많이 먹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직접 구운 고기를 먹어보고는 “맛있어요”라고 엄지를 치켜들며 감탄하고는 끊임없는 고기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사실 지금 다이어트 중이다”라며 "내일 모레가 ‘치즈인더트랩’ 테스트 촬영이라 관리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런데 와서 다이어트 한다고 혼자만 안 먹기도 그렇고 해서 오늘은 그냥 먹기로 했다”고 털어놨다.



고기 먹방에 이어 박해진은 닭발을 먹고 입이 얼얼한 매운 맛에 본능적으로 사투리를 내뱉고, 매운 맛을 없애기 위해 고구마를 먹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야유회의 밤이 저물고 박해진은 늦은 시간까지 사람들과 어울리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촬영을 앞두고 있는 ‘치즈인더트랩’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박해진은 “‘치즈인더트랩’을 여러분들이 많이 기대하고 계시는데, 좋은 작품 만들어서 웹툰과 여러분들 실망시키지 않게 노력 많이 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해진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남자주인공 유정 역을 맡았다.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스릴러로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와우스타 문미경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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