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이재은, 복면가왕, 이재은, 복면가왕 태권브이, 황치열



`복면가왕` 이재은이 역대 최저표로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4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메뚜기도 한철`과 `무적의 우리친구 태권브이`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김동률과 이소은이 부른 `기적`을 선곡해 완벽한 화음을 자랑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태권브이가 94대 5로 메뚜기를 이겨 2라운드에 진출했다.



메뚜기는 투표 결과에 대해 "서운하다. 그런데 열심히 했으니깐 괜찮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예인 판정단에서 유일하게 메뚜기에게 투표한 김현철에게 "오빠가 제일 좋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메뚜기는 장윤정의 `꽃`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메뚜기의 정체는 배우 이재은이었다.



이재은은 "4~5살 때 데뷔했다. 어린 시절부터 연기를 해오다 보니 얼마나 길었겠냐. 말이 좋아 30년이지. 긴 세월동안 하다 보니 놓고 싶었다"라며 "잠시 놓았다가 아직 나에게는 무대라는 갈증이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복면가왕 태권브이는 황치열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김혜림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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