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왁스, 복면가왕, 왁스, 복면가왕 와이파이



`복면가왕` 왁스가 이색홍보로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나 오늘 감 잡았어`와 `잘 터져요 와이파이`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를 선곡해 완벽한 화음을 자랑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와이파이가 59대 40으로 감 잡았어를 이겨 2라운드에 진출했다.



감 잡았어는 故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감 잡았어의 정체는 가수 왁스였다.



왁스는 "복면이라는 단어가 저랑 연관이 없는 단어가 아니다. 처음에 데뷔했을 때 얼굴없는 가수라는 타이틀이 있었고, 그거 때문에 제가 신비주의라는 말을 듣게 됐다"며 "저의 딱딱한 이미지가 여러분들께 각인된 것 같아 좀 유들유들한 면을 보여드리고 싶어 나왔다"고 말했다.



왁스는 방송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면가왕` 즐거웠습니다! 정말 내 맘 같지 않네요"라고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복면가왕` `감잡았네` `신곡` `10/08` `내 맘 같지 않아` `왁스의 하루` `왁스`라는 해시태그(hash tag)도 달았다.



공개한 사진에서 왁스는 `복면가왕`에서 썼던 복면을 쓰고 있다. 손에는 신곡 제목인 `내 맘 같지 않아`라고 적힌 판넬을 들고 있다.



한편 복면가왕 와이파이는 슈퍼주니어 예성과 비투비 이창섭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김혜림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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