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가 지난 8월에도 흑자를 내면서 사상 최장기간인 42개월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국제수지 자료를 보면, 8월 경상수지는 84억 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흑자액은 700억 7,0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경상수지는 4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해 1986년부터 38개월 간 이어졌던 종전의 최장 흑자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최근의 경상수지 흑자는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하는 가운데 수입이 더 크게 줄어든 데 따른 불황형 흑자입니다.



실제로 지난달 통관 기준으로 수출이 14.9% 감소했지만 수입은 18.3%나 줄었습니다.



상품수지는 89억 7,000만 달러의 흑자를, 서비스 수지는 13억 4,000만 달러 적자를, 임금과 투자소득이 포함된 본원소득수지는 9억 1,000만 달러 흑자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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