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독일언론 “검찰, 발표와 달리 폭스바겐 전CEO 수사 착수 안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독일 검찰이 애초 발표와 달리 마르틴 빈터코른 전 폭스바겐 그룹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독일 일간지 쥐트도이체차이퉁(SZ)은 1일(현지시간) 폭스바겐 본사가 있는 볼프스부르크 관할 브라운슈바이크 지방 검찰이 폭스 바겐 그룹의 디젤차량 배출가스 조작 사건과 관련해 빈터코른 전 CEO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브라운슈바이크 지방 검찰은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빈터코른 전 CEO를 상대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독일 언론은 이 사실을 보도하면서 검찰이 배출가스 저감 눈속임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차량 제작과 판매 과정에서 사기 혐의를 적용 할 수 있는지에 수사의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검찰은 이날 SZ 보도 이후 AFP 통신의 확인 요청에 대해 앞 선 발표는 잘못된 것이라면서 빈터코른 CEO를 포함한 폭스바겐의 특정 개인에 대한 수사는 아직 개시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검찰 은 이에 따라 빈터코른 CEO를 특정하지 않은 채 이번 사태에 책임 있는 폭스바겐 인사들에 대한 수사 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발 표 자료를 수정했다고 AFP는 덧붙였다.

    지난 2007년부터 폭스바겐 그룹의 CEO를 맡아 막강한 권한을 행사해온 빈터코른은 이번 사태가 불거지자 자신은 조작 사실을 몰랐지만 기업의 앞날을 위해 물러나는 것이라며 지난 23일 사퇴했다.

    ADVERTISEMENT

    1. 1

      [속보] 젠슨 황 "현대차와 로보택시 협업"…정의선 '깐부회동' 성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된 'GTC 2026' 전시회에서 현대차와의 로보택시 협력을 발표했다.황 CEO는 회사의 자율주행차 플랫폼을 소개하면서 "로보택시 관련 수많은 새로운 ...

    2. 2

      삼성, 차세대 HBM4E 최초 공개…엔비디아와 AI 동맹 고도화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판도를 바꿀 7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E를 전격 공개하며 엔비디아와의 동맹을 한층 강화했다. 단순한 메모리 공급을 넘어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와 첨단 패키징...

    3. 3

      AI 승부수 던진 신세계…데이터센터에 10조 이상 투자

      신세계그룹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에 나선 것은 내수 중심의 전통적 유통업 사업의 한계를 벗어나 고속 성장하는 AI 산업에 올라타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통기업으로 출발해 AI 기업으로 거듭난 미국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