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의 품격’ 김영희 “하루 8끼 먹는다”…대식가 입증?
[연예팀] ‘한끼의 품격’ 김영희가 하루 8끼를 먹는다고 고백한다.

10월1일 방송될 KBS Joy ‘격식 파괴 요리쇼 한끼의 품격’(이하 ‘한끼의 품격’) 18회에서는 개그계 대표미식가로 알려진 개그우먼 김영희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해 평가단으로 맹활약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홍진경이 김영희를 소개하며 “개그계 대표 미식가”라고 말하자, 그는 생김새와 달리 한겨울에도 가로수길 테라스에서 무릎담요를 덮고 식사 할 정도로 음식을 골라 먹는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홍진경은 “그건 미식가라기보다는 허세다”라며 꼬집었고 이에 김영희는 베란다가 없는 집에서만 살아왔던 과거를 밝히며 “베란다 로망이 있다. ‘한끼의 품격’ 평가도 허세 있게 하겠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또한 그는 조금씩 여덟 차례에 걸쳐 식사를 한다며 하루에 8끼를 먹는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번 녹화에서는 이탈리아 전문 셰프로서 밀라노에서 활동했던 화려한 이력을 가진 토니오 셰프도 함께 출연했다. ‘한끼의 품격’ 고정 평가단 홍석천은 “샘킴과 양대 산맥일 정도로 당대 최고의 이탈리아 전문 셰프”라며 그의 실력을 극찬하면서도 “생긴 건 전혀 그렇지 않게 생겼다”며 은근 디스전을 펼쳤다.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토니오 셰프가 매 요리마다 적극적으로 팁과 정보를 얘기하자 홍석천은 “작정하고 혼자 교양방송을 한다. EBS 방송 좀 그만하라”고 지적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깨알 같은 요리 팁과 공감 가는 평가를 해준 평가단들의 활약은 오늘(1일) 오후 8시20분 ‘격식 파괴 요리쇼 한끼의 품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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