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서 제외됐다. (사진 = 한신 타이거스)



오승환(33·한신 타이거스)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서 제외됐다.



26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오승환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고 보도했다. 한신은 오른쪽 허벅지 근육통을 호소한 오승환 대신 이시자키 츠요시를 엔트리에 올렸다. 오승환의 재등록 가능 시점은 다음달 6일부터다.



오승환은 올 시즌 63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41세이브, 평균 자책점 2.73을 기록하고 있다. 25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에서 41번째 세이브를 따내며 지난 2008년 마크 크룬이 세운 일본 프로야구 외국인 한 시즌 최다 세이브 타이기록을 세웠다.



한편, 한신은 올 시즌 현재 68승 67패 2무로 센트럴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요미우리 자이언츠(71승 65패 1무)와의 승차는 2.5경기, 4위 히로시마(63승 69패 3무)와는 3.5경기 차다.
이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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