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이 임금피크제 도입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내년부터 전 직원은 정년(만 60세) 기준 2년간 임금피크제 적용을 받습니다.



임금 지급률은 연차별로 각각 60%로 설정됐습니다.



공단은 이와 함께 임금피크제가 적용되는 직원에 대해서는 업무경험과 역량 등을 고려해 적합한 직무를 부여함으로써, 임금피크제 기간 동안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공단 관계자는 "금번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절감된 인건비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곽정아♥김진, 기자 부부 탄생 `깜짝`…김진·곽정아는 누구?
ㆍ외교부 여직원 투신 시도, 7급 행정관에게 무슨 일이… 단순 충동행위일까?
ㆍ 홍진영, "연예인들, 먹어도 안찌는 이유" 폭로
ㆍ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쇼핑품목 살펴보기…`식료품부터 의류까지?`
ㆍ[화제의 동영상] 자기 자신을 삼키는 뱀‥결국 피를 보고마는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