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사장 김재천)는 아시아 모기지유동화 기관 협의체인 ASMMA(Asian Secondary Mortgage Market Association)에 가입하고 오는 29일 열리는 ASMMA 연례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 주택저당증권(MBS) 시장 현황과 안심전환대출 등에 대해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이 자리에서 34조원의 안심전환대출을 공급해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비중을 높이고 우리나라 가계부채 구조를 안정화시키는데 기여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SMMA는 아시아 유동화시장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2014년 9월 설립됐으며 회원국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말레이시아와 몽골,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태국 등 7개국입니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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