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리그' 정재형 / 사진=tvn '젠틀맨리그' 방송화면 캡처
'젠틀맨리그' 정재형 / 사진=tvn '젠틀맨리그' 방송화면 캡처
‘젠틀맨리그’ 정재형

‘젠틀맨리그’ 정재형이 해킹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24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젠틀맨리그’에서는 대한민국 몰카 범죄의 현황과 기업이 활용하는 고객 개인정보의 충격실태, 역사 속 관음증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MC 정재형은 젠틀맨 요원들과 ‘신상털이’라고 불리는 신 범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도 해킹당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정재형은 “그 때 당시에 친구들의 이메일이 다 들어가 있었는데 해킹을 당해 친구들을 잃은 경험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홍승기 요원도 정재형에 이어 해킹을 당한 경험을 털어놓으며 “범인이 나인 척 친구들에게 돈을 요구하는 메일을 보냈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홍승기는 “하지만 계좌로 아무도 안 넣었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젠틀맨리그’는 대한민국의 핫한 사회 현안, 이슈들을 젠틀맨들과 함께 풀어나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