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바일 프린팅 솔루션 강화

입력2015.09.24 14:48 수정2015.09.24 14:48

삼성전자가 모바일 프린팅 강화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자회사 프린터온(PrinterOn)의 모바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3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배포되는 모바일 프린팅 솔루션은 프린터온의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익스프레스(Express)’, ‘호스티드(Hosted)’ 에디션입니다.

각 에디션은 기업 규모와 네트워크 수에 따라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엔터프라이즈 버전은 어디에서든 원격 출력이 가능해 출력량이 많고 다수네트워크를 필요로하는 조직에 적합하며 호스티드 버전은 호텔, 공항 등 고정된 프린터 사용자가 없는 사업체들이 고객과 기업에게 안전하고 쉬운 모바일 프린팅을 할수 있게 도와 줍니다.

A3 전체 라인업과 출력속도 분당 컬러 21매, 흑백 31매 이상의A4 프린터에서 펌웨어 업데이트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모바일 프린팅 시장이 성장하면서 보다 쉽고 안전한 모바일 출력을 바라는 니즈가 커진만큼 고객 필요를 충족시키는 소프트웨어와 솔루션 역량 강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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