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이 10월 30일 오후 7시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사진 = KBS 월드사업부 `2015 K-POP WORLD FESTIVAL`)



KBS, 창원시,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은행이 후원하는 지구촌 최대의 K-POP 축제 `2015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이 10월 30일 오후 7시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2015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은 최고의 K-POP 실력자들이 참여하는 지구촌 최대의 축제로 전 세계 67개국 84개 지역에서 글로벌 예선이 열렸으며 약 4천 여 팀, 약 1만2천여 명이 참가하였다. 예선을 통과한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은 K-POP 전문가들의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선발 됐으며 올해는 총 14개 팀이 창원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2015 K-POP WORLD FESTIVAL`에는 역대 최대 국가가 참여한 만큼 K-POP과 관련된 특별한 사연들이 전해지고 있는데, 그 중 말레이시아 예선에서 1등한 한 참가자의 이야기가 가장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신장염을 앓고 있는 참가자는“긴 투병생활에서 K-POP은 삶의 활력을 찾아 주었고 제 2의 인생을 살게 해줬다”며 K-POP을 향한 열정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다른 해 보다 `2015 K-POP WORLD FESTIVAL`에서는 수준급 댄스실력을 겸비한 보컬 참가자들이 눈에 띈다. 독일 대표 여성 보컬 참가자는 엠버의 Shake that brass를 수준급 댄스와 함께 선보였고 필리핀 대표의 남성 보컬 참가자는 섹시 아이콘 박재범을 방불케 한 댄스실력 뿐 아니라 목소리마저 흡사해 심사위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압도적인 실력으로 파워풀한 방탄소년단의 안무를 선보인 나이지리아의 참가팀부터 EXID의 의상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재현한 베트남 참가팀의 무대까지 다채로운 K-POP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K-POP문화를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K-POP스타와의 만남, 한국전통문화체험, 본선 무대가 펼쳐지는 창원의 대표 명소 탐방 등 다채로운 일정을 보내며 10월 23일 부터 9박 10일 동안 한국에서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더불어, `2015 K-POP WORLD FESTIVAL`을 더욱 빛내기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POP 스타들도 함께한다. K-POP 열풍의 대표주자 샤이니와 포미닛, 멋진 퍼포먼스로 해외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빅스와 방탄소년단, 파워풀한 보컬을 자랑하는 에일리 그리고 상큼한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AOA, 레드벨벳이 화려한 축하무대를 꾸민다.







이번 `2015 K-POP WORLD FESTIVAL`은 2015년 11월 중에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 100개국에서도 방송된다.







공연 참가 및 티켓 관련 정보는 추후 `2015 K-POP WORLD FESTIVAL` 공식 홈페이지(http://kbsworld.kbs.co.kr/kpopfestival)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김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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