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측, 반박 성명 “향후 연예계 생활 망치려는 SM 의도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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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측, 반박 성명 “향후 연예계 생활 망치려는 SM 의도 유감”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 무단이탈로 논란을 빚었던 타오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서 제기한 불법연예활동 소송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SM는 “타오와 그의 앨범 제작사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고, 18일 북경 법원에 정식 입안이 됐다”라고 언론에 발표한 바 있다.
당시 SM은 성명서를 통해 "법원의 최종 판결이 있기 전까지 타오와 체결한 전속계약은 유효하다"라며 그의 불법연예활동에 대해 지적했다.
이에 타오의 소속사인 황쯔타오공작실은 반박 성명을 발표했다.
타오 측은 “SM은 타오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기본적인 생활보장에 소홀해 타오가 연예계 활동 중 입은 상처 치료를 미뤄왔다. 또 SM은 한국과 중국 연예인을 차별하는 등 문제가 많았고 타오가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육체적 피해를 받았다”라고 주장했다.
또 “SM의 성명에는 과장된 사실이 있다”라며 “타오와 SM간 민사 계약분쟁을 한중 양국 간 문화교류까지 확대시킨 것은 도덕적 비판 방식으로 향후 타오의 연예계 생활을 망치려는 의도다”라고 유감을 표했다.
한편, 엑소 전 멤버 타오는 루한과 크리스에 이어 올해 4월 팀에서 이탈했으며 8월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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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뉴스 조은애기자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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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SM은 성명서를 통해 "법원의 최종 판결이 있기 전까지 타오와 체결한 전속계약은 유효하다"라며 그의 불법연예활동에 대해 지적했다.
이에 타오의 소속사인 황쯔타오공작실은 반박 성명을 발표했다.
타오 측은 “SM은 타오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기본적인 생활보장에 소홀해 타오가 연예계 활동 중 입은 상처 치료를 미뤄왔다. 또 SM은 한국과 중국 연예인을 차별하는 등 문제가 많았고 타오가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육체적 피해를 받았다”라고 주장했다.
또 “SM의 성명에는 과장된 사실이 있다”라며 “타오와 SM간 민사 계약분쟁을 한중 양국 간 문화교류까지 확대시킨 것은 도덕적 비판 방식으로 향후 타오의 연예계 생활을 망치려는 의도다”라고 유감을 표했다.
한편, 엑소 전 멤버 타오는 루한과 크리스에 이어 올해 4월 팀에서 이탈했으며 8월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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