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특보] 아이폰6S 출시 임박…수혜주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애플이 오는 25일부터 미국과 중국 등 12개 국가에서 아이폰6S 시리즈를 출시합니다.
사전 예약판매가 급증하면서 애플의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철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지난 12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중국에서 예약판매 12시간만에 전기종이 매진됐습니다.
이미 1차 출시대상 12개국에서 1,000만대가 넘는 예약주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지난해 기록인 출시 첫 주 1000만대 판매를 깰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의 가장 큰 특징은 크게 2가지.
우선, 카메라 성능 향상과 포스터치 기능 탑재입니다.
이전 모델에 적용했던 800만 화소 카메라는 1200만 화소로 높였습니다.
손떨림 방지 기능과 고화질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졌습니다.
애플 신제품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신형제품에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기업들에게도 쏠리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은 각각 애플에 디스플레이 패널과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 수혜주로 꼽힙니다.
이들 종목은 지난해도 애플 신제품 출시 3개월 전부터 주가 상승세를 탄 바 있습니다.
특히, 이번 아이폰6S에 첫 선을 보인 `포스터치` 기술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포스터치`란 손가락 감압의 세기를 이용해 터치패널 조작횟수를 줄이는 기능으로 국내업체 가운데 이 기술을 보유한 유테크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유테크는 신규 스마트폰용 부품 가격 상승과 중국 생산비중 확대에 따른 원가 절감효과까지 겹치면서 4분기에 역사적 최고 실적이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외에도 아이폰 케이스 등 스마트폰 액서세리 제조업체인 슈피겐코리아도 애플 수혜주로 꼽힙니다.
애플 수혜주로 꼽히는 이들 업체들의 실적 효과는 출시 시기를 고려하면 이르면 3분기 중후반부터 4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문가들은 다만 이들 수혜주들이 실제 애플에 대한 매출 비중과 주가에 선반영된 측면이 있는 지 여부는 꼭 따져봐야한다고 조언합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민호, 중국서 대체 얼마 버나 봤더니…역대급 출연료 `대박`
ㆍ홍가혜 성적모욕에 누리꾼 고소, 전말보니…`합의금vs악플`
ㆍ`홍진영` 과식하면 몸매 위해 다음날 `이것` 꼭 해…
ㆍ강수정 근황, 남편 매트김과 초호화 일상…홍콩집에서 본 풍경에 ‘입이 쩍’
ㆍ[화제의 동영상] 태국의 한 속옷광고‥"헉! 반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전 예약판매가 급증하면서 애플의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철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지난 12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중국에서 예약판매 12시간만에 전기종이 매진됐습니다.
이미 1차 출시대상 12개국에서 1,000만대가 넘는 예약주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지난해 기록인 출시 첫 주 1000만대 판매를 깰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의 가장 큰 특징은 크게 2가지.
우선, 카메라 성능 향상과 포스터치 기능 탑재입니다.
이전 모델에 적용했던 800만 화소 카메라는 1200만 화소로 높였습니다.
손떨림 방지 기능과 고화질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졌습니다.
애플 신제품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신형제품에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기업들에게도 쏠리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은 각각 애플에 디스플레이 패널과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 수혜주로 꼽힙니다.
이들 종목은 지난해도 애플 신제품 출시 3개월 전부터 주가 상승세를 탄 바 있습니다.
특히, 이번 아이폰6S에 첫 선을 보인 `포스터치` 기술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포스터치`란 손가락 감압의 세기를 이용해 터치패널 조작횟수를 줄이는 기능으로 국내업체 가운데 이 기술을 보유한 유테크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유테크는 신규 스마트폰용 부품 가격 상승과 중국 생산비중 확대에 따른 원가 절감효과까지 겹치면서 4분기에 역사적 최고 실적이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외에도 아이폰 케이스 등 스마트폰 액서세리 제조업체인 슈피겐코리아도 애플 수혜주로 꼽힙니다.
애플 수혜주로 꼽히는 이들 업체들의 실적 효과는 출시 시기를 고려하면 이르면 3분기 중후반부터 4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문가들은 다만 이들 수혜주들이 실제 애플에 대한 매출 비중과 주가에 선반영된 측면이 있는 지 여부는 꼭 따져봐야한다고 조언합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민호, 중국서 대체 얼마 버나 봤더니…역대급 출연료 `대박`
ㆍ홍가혜 성적모욕에 누리꾼 고소, 전말보니…`합의금vs악플`
ㆍ`홍진영` 과식하면 몸매 위해 다음날 `이것` 꼭 해…
ㆍ강수정 근황, 남편 매트김과 초호화 일상…홍콩집에서 본 풍경에 ‘입이 쩍’
ㆍ[화제의 동영상] 태국의 한 속옷광고‥"헉! 반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