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유성은 “평소에 연기 관심 많아 ‘칠전팔기 구해라’ 오디션 바로 지원해”
[패션팀] ‘마리화나’라는 자극적인 노래 제목은 유성은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갖게 만들었다. 중독적인 보이스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 잡은 가수 유성은. 화보 촬영 내내 노래를 흥얼거렸던 그의 모습은 음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천상 가수의 모습이었다.

늘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고 언제나 더 좋은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그. 음악에 대한 끈임 없는 고민과 도전은 늘 대중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싶은 그의 마음을 그대로 보여줬다.

대중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받고 싶다는 그의 말은 언제나 좋은 노래로 대중을 만나고 싶은 그의 바람을 그대로 나타냈다. 화려한 기교로 마음을 홀리기 보다는 감성을 울리는 그의 노래는 언제까지고 사랑 받을 수 있는 유성은만이 가진 매력일 것.

유성은과 bnt가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은 총 네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차분하면서도 내추럴한 무드를 강조했고 두 번째 콘셉트는 설레면서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소녀의 느낌을 연출했다.

세 번째 콘셉트는 펑키한 매력을 보여주면서 자유로운 느낌을 보여줬다. 네 번째 콘셉트는 블랙 원피스와 함께 차분하면서 고상한 무드를 나타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 된 인터뷰에서 그는 “오랜만에 한 화보 촬영인데 재미있었다”며 “평소에 시도 안 해본 것들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욕심이 많은 것 같냐는 질문에 그는 “욕심이 많지만 없어 보이려고 노력하는 중이다”고 말하며 “너무 큰 기대와 욕심을 가지면 실망감이 클 것 같다는 생각에 욕심을 버리자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평소 패션 스타일에 대한 질문에는 “옷 입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며 “요즘은 와이드 팬츠에 크롭 티셔츠를 입는 코디가 좋아서 자주 입는다”며 패션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자신의 이름 앞에 붙었으면 하는 수식어에 대한 질문은 “음악적인 스타일보다는 목소리가 좋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며 “노래 잘 하는 사람은 정말 많지만 목소리가 좋아야 또 찾게 되는 것 같다”고 전하며 유성은만의 음색으로 주목 받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이미 풍부한 감성과 개성 있는 음색을 가지고 있는 그는 더 좋은 가수가 되기 위해 늘 노력하는 욕심 많은 가수였다. 인기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노래를 들어주는 것이 바람이라는 그의 말처럼 유성은의 진가를 알아챌 사람들이 더욱 늘어날 것을 기대해 본다.
(사진제공: bnt world)

의상: 주줌
헤어: 이엘 장보람 원장
메이크업: 이엘 김예나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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