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휴가 (사진=JTBC뉴스 방송화면캡쳐)



군인 휴가, `격려카드+특별간식`도 지급…언제 쓸 수 있나?





박근혜 대통령이 추석을 맞아 군 사기 진작을 위해 모든 장병에게 1박 2일의 특별휴가증을 수여키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부사관 이하 모든 국군장병들에게 격려 카드와 특별 간식을 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격려는 북한의 DMZ 지뢰 및 포격 도발 사건에 단호히 대응한 것 등,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치하하는 뜻에서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군인 휴가, 특별휴가증 언제 쓸 수 있나?





또 특별휴가증과 관련해 "이번 추석을 맞아 1박2일의 특별휴가증을 수여해 본인이 원할 때 개인 휴가를 연장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특별휴가증은 부사관은 1년 이내에, 일반 사병은 전역하기 전에 한 차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3일부터는 군 장병들에게 격려카드와 특별간식도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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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기자 4294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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