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인 정형돈 씨의 폐렴 입원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감기와 혼동하기 쉬운 폐렴 증상과 치료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등의 감염으로 폐에 발생하는 염증으로 감염시 호흡곤란 증상과 구역, 구토, 두통, 피로감을 호소하게 된다.

하지만 폐렴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해서 혼동하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치료가 늦어지기도 한다.

아주 심한 경우 폐의 산소교환 기능에 장애가 발생해 호흡부전으로 인한 사망에 이르게 되기도 한다.

특히 만성질환자는 감기에 걸렸을 때 합병증으로 폐렴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큰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이날 정형돈 씨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형돈의 폐렴 진단을 받았다며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입원중이라고 밝혔다.

정형돈은 지난 16일 진행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 후 몸에 이상을 느꼈고 이튿날 진행한 MBC ‘무한도전’ 녹화를 끝낸 뒤 증세가 악화돼 18일 오전에 입원했다.

정형돈은 현재 ‘우리동네 예체능’과 ‘무한도전’ 외에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등에 고정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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