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보디빌더 변신(사진=인순이 인스타그램)



가수 인순이(58)가 보디빌더로 변신해 누리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인순이는 지난 20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5 나바코리아 챔피언십(NABBA KOREA) WFF’ 대회에 참가했다.

보디빌더 선수들 틈에서 이 대회에 참가한 인순이는 젊은 선수들과 비교해도 흠잡을 데 없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특히 인순이는 복근과 각선미, 등근육을 자랑하는 섹시포즈까지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현장에 모인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인순이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중인 사진을 게재하며 “내가 정해놓은 나의 작은 꿈, 올해의 버킷리스트중 하나, 우두커니 앉아 리모컨만 돌리다가 내가 너무 무기력해지는 것이 싫었다”고 보디빌딩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인순이는 톱10에 호명되지 못해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퇴장하는 순간까지 프로다운 당당함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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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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