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우수 연구인력 유치위해 호텔급 어린이집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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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욱 대표
치과용 영상기기 국내 1위
상반기 매출 1000억 돌파
치과용 영상기기 국내 1위
상반기 매출 1000억 돌파

경기 화성시에 있는 바텍의 안 대표는 “우수한 연구인력 확보를 위해선 무엇보다 좋은 보육시설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20일 말했다. 바텍은 올 연말 완공예정인 화성 신사옥 연구동 1, 2층을 어린이집으로 꾸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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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히든 챔피언’기업이다. 지난 상반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해 1033억원(연결 기준)을 달성했다. 세계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수출이 절반가량인 5000만달러를 넘었다. 이 회사의 주력제품은 2차원(2D)과 3차원(3D) 이미지를 한번에 획득하는 혁신적인 치과용 영상진단장치다. 국내 1위 업체이며 세계 점유율은 약 12%로 5위권이다. 안 대표는 “제품 성능 대비 원가와 가격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을 뿐 아니라 엑스선 투과량도 줄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바텍은 이런 기술력과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10년 새 97개국에 판매망을 구축했다.
화성=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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