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부실기업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예고한 가운데 세전 영업손실로 법인세가 면제된 이른바 `좀비 상장사`가 5년래 최대 규모로 늘었습니다.



재벌닷컴이 코스피와 코스닥, 코넥스 등 3개 주식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개별기준 손익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세전 영업손실`을 내 법인세 면제 대상에 들어간 상장사는 541개사로 전체의 31.1%에 달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511개사보다 30개사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금융당국은 오는 11월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를 가동하는 등 `좀비 기업`을 선별해 구조조정 할 방침입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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