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멀티콜, "첫 골은 주워먹은 듯한 감도 있지만..."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손흥민이 소감을 전했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2골을 책임지며 토트넘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 후 손흥민은 “생각보다 빨리 최전방 공격수로 뛰게 됐다. 감독이 나를 믿어주는 느낌을 받았다”며 “경기에서 승리한 것에 대해 상당히 만족한다. 멋있는 데뷔전을 치를 수 있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 인상적인 데뷔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손흥민은 “정말 멋진 홈 데뷔전을 치른데 대해 홈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첫 골은 좀 주워먹은 듯한 감도 있었는데, 그런 골도 넣을 수 있는 게 선수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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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스타 온라인이슈팀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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