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후공정 검사용 초고다층 인쇄회로기판 생산 업체인 타이거일렉이 공모주 청약에서 241.92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타이거일렉은 지난 16~17일 전체 공모주식 154만3,000주 가운데 20%에 해당하는 30만8,600주에 대해 청약을 받은 결과, 약 7,465만6,930주가 청약 접수 됐다고 밝혔습니다.

청약 증거금은 약 2,240억원으로, 오는 21일 증거금 납입·환불을 거쳐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타이거일렉은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된 공모 자금을 신제품 개발과 신규 장비 확보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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