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아시아 지역 선사로부터 84,000㎥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올 한해 대우조선해양은 27척, 39억 달러 규모의 선박 수주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26m, 폭 36.6m규모로,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2017년 고객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정성립 사장은 “최고 품질의 선박을 적기에 인도해 고객사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며 “이번 수주 계약은 회사가 기존 아시아 선주들과 구축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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