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산업기술시험원, 합참과 MOU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영남 브리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16일 합동참모본부와 무기체계 품질 확보 및 시험평가 신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무기체계 시험평가 관련 신뢰성 향상을 위한 제반 업무 △분야별 전문 인력 구성 및 시험평가 참여 확대 △시험평가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력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정례협의회도 운영할 방침이다.

    ADVERTISEMENT

    1. 1

      중상환자 옮기던 119구급차, 승용차와 충돌…5명 중경상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3분께 강원 원주시 무실동 한 도로에서 환자를 긴급 이송하던 충북소방 119구급차가 BMW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충북소방은 나무 자르는 기계에 장기가 손상된 중상 환자 A(52)씨와 보호자 B(51)씨를 싣고 원주 지역 병원으로 급히 이동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구급차가 전도돼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원주기독병원으로 옮겨졌다. 구급대원 3명과 B씨도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경찰은 구급차가 환자를 싣고 급히 목적지를 향해 주행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2. 2
    3. 3

      "교도소 자리없다"…내년 가석방 매달 1300여명으로 확대

      법무부가 교정시설 과밀 수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가석방 인원을 늘린다.법무부는 21일 보도 설명자료를 내고 "지난달 '2026년 가석방 확대안'을 마련했고 내년부터 가석방 확대를 더욱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국내 교정시설의 수용률은 130%로 과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법무부는 지난 9월 우리 사회로 복귀하지 않는 강제퇴거 대상 외국인과 재범 위험성이 낮은 환자·고령자 등 1218명을 가석방했다.이는 지난 5∼8월 월평균 가석방 인원(936명)과 비교할 경우 약 30% 많은 수준이다.적극적인 가석방 조치에도 교정시설 과밀 수용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에 법무부는 내년 가석방 목표 인원을 올해보다 30% 늘린다는 내용의 가석방 확대안을 마련했다.법무부가 공개한 월평균 가석방 허가인원 변동 추이를 보면 2023년 794명에서 올해 1032명으로 약 30% 늘었다. 내년에 목표대로 시행하면 월평균 가석방 인원이 약 1340명에 이를 전망이다.법무부는 "강력사범에 대한 엄정한 가석방 심사를 유지하되 재범 위험이 낮은 수형자에 대한 가석방을 늘리겠다"며 "수형자의 자발적인 개선 의지를 고취해 재범률은 낮추고 수형자가 우리 사회의 건전한 이웃으로 복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했다.정 장관은 지난 19일 법무부 업무보고를 통해 "가석방도 지금 대통령 취임 이후에 한 30% 늘려 준 것"이라며 "(대통령이) 교도소 안에서 인기가 좋으시다"고 발언했다.이재명 대통령은 "국민께서 내가 풀어주라고 해서 많이 풀어줬다고 오해할 수 있다"며 "처벌이라는 게 응보 효과와 일반예방·특별예방 효과 등을 노리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