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길거리 캐스팅 비화? "뒤통수만 보시고..."



김영광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김영광은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김영광은 "19살 때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하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영광은 "광고에서 한 장면 중 가장 잘 보이는 주인공 모델을 컷 메인이라고 한다. 어쩌다가 컷 메인으로 뒤통수만 나오는 모델로 출연했는데 사장님이 마음에 드셨는지 캐스팅하셨다"고 밝혔다.



또한 "처음에는 사장님이 사기꾼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때 서울 올라왔을 때 맛있는 것을 사주시더라. 또 생일이라고 청바지도 사주셨다"며 "이후 사장님이 나를 디자이너 장광효 선생님께 소개했다. 장광호 디자이너와 면담한 뒤 바로 모델 일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광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소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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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스타 온라인이슈팀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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