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만기 “과거 씨름 전성기 시절 김연아보다 인기 많았다”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전 씨름선수 이만기가 과거 씨름 전성기 시절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이만기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만기는 과거 씨름 전성기 시절에 대해 “83년에 천하장사 대회가 열렸을 때는 시청률이 68%였고 암표가 10만원이었다. 10만원이면 그 당시에 정말 큰돈이었다. 결승전할 때는 시내에 차량이 없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제동이 “전 스케이트 선수 김연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냐”라고 질문하자 이만기는 “김연아가 경기할 때 차는 다니지 않았냐. 직접적으로 내 입으로 말하기는 미안하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진짜 초등학생부터 90대 어머니들까지 사랑해주셨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만기는 “초등학생들에게 팬레터도 많이 받았다. 남녀노소 구분 없는 인기를 받았다. 전성기 시절에는 김연아보다 조금 더 많았던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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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뉴스 이재진기자 wj021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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