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창 교수 등 '경암학술상'
경암교육문화재단은 제11회 경암학술상 수상자로 김우창 고려대 교수(인문·사회 부문·사진)와 강현배 인하대 교수(자연과학 부문)를 선정했다. 생명과학 부문에는 백성희 서울대 교수가, 공학 부문에는 최만수 서울대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암교육문화재단은 송금조 태양그룹 회장이 전 재산 1000억원을 내놓아 세운 공익재단이다. 상금은 수상자별 2억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