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김형준, 의외의 맑은 미성에 안방극장 ‘관심집중’
[연예팀] 가수 겸 배우 그룹 SS501 출신 김형준이 ‘끝까지 간다’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9월13일 방송될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는 김형준이 출연한다.

김형준은 탄탄한 가창력으로 태양의 ‘나만 바라봐’를 가뿐히 성공시켜 본선라운드에 진출했다. 또한 하동균 모창을 완벽하게 선보이는 등 여전한 예능감을 뽐냈다.

신인 트로트 가수 연분홍과 함께 본선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 김형준은 앞서 다른 팀들의 대결을 지켜본 후 한숨을 내쉬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또한 노래를 선곡하라는 MC들의 말에 “네”라고 답한 후 선곡단을 찾는 대신 넋 놓고 있는 모습을 보여 꾸중 아닌 꾸중을 듣는 등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형준은 가왕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선택해 맑은 미성을 뽐내며 자신만의 색으로 곡을 표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형준의 무대를 감상한 선곡단은 “김형준의 재발견”이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김형준이 우승에 도전하는 ‘끝까지 간다’는 13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디데이’ 성열, ‘훈남 의사’의 정석…철벽남 변신
▶ [포토] 슈 '라율이가 주는거라 더 맛있어요~'
▶ 박시연, 클라이브 오웬과 다정한 친분샷…‘독특한 인맥’
▶ [포토] 솔비 '드러머 김경인과 함께하는 밴드 비비스'
▶ 데이식스, 11일 홍대서 ‘브라이트 라이트’ 합동 무대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