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강성-이슬비, 결혼 3년 만에 이혼...“재산이나 양육권 등 충분한 얘기 나눴다” (사진= 임강성 인스타그램, 이슬비 트위터)

배우 임강성과 이슬비가 이혼했다.

11일 임강성의 연예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임강성과 이슬비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한다”라고 밝혔다.

임강성의 소속사 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이혼하는 게 맞다. 재산이나 양육권 등에 대해 충분한 얘기를 나눴고 남남이 된다”라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7년 넘게 오빠와·동생 사이로 지내온 뒤 2011년 10월 1일 결혼식을 올렸고 2012년 아이를 출산한 바 있다.

한편 임강성은 2002년 가수로 데뷔해 1집 ‘올웨이즈(Always)’를 비롯한 4장의 앨범을 발매한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과 ‘무사 백동수’, ‘용팔이’ 등에 출연했다.

이슬비는 VJ 출신으로 2007년 etn ‘꽃순이 랭킹뉴쓰’와 ‘아카데미 RPG 마판학교’ 등 각종 케이블채널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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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뉴스 이재진기자 wj021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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