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아내가 홧김에 나와 결혼했다” (사진= 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조영구가 아내와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은 `내 남자는 내가 선택한다, 조선의 여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조정민 아나운서와 조영구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정말 예쁘더라. 그래서 나와 안 맞을 것 같아서 연락을 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영구는 “아내가 말하길 다른 남자들은 다 문자와 연락을 했는데 나만 안했다더라”며 “그것이 너무 자존심이 상했고 화가 나서 연락했다가 얼떨결에 나와 결혼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그럼 홧김에 결혼한 것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유만만`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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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뉴스 이재진기자 wj021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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