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전작들 흥행 안 돼 시나리오 잘 안 들어왔다” (사진= 영화 ‘탐정: 더 비기닝’ 스틸컷)



배우 권상우가 영화 ‘탐정: 더 비기닝’에 출연한 이유를 언급했다.



9일 진행된 ‘탐정: 더 비기닝’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성동일과 권상우가 참석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권상우는 ‘탐정: 더 비기닝’을 선택한 계기에 대해 “전작들이 흥행이 안 돼서 시나리오가 잘 안 들어왔던 것 같다”라며 “그 중에 ‘탐정: 더 비기닝’ 시나리오가 들어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권상우는 “이제 마흔이라는 나이가 됐다. 4년 만에 영화가 개봉한다”면서 “배우로서 터닝 포인트가 필요했다. 그러던 중 ‘탐정: 더 비기닝’ 시나리오를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권상우는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아빠로서의 권상우를 모르는 관객들의 갈증도 풀릴 것 같았다”라며 “감독이 시나리오 재밌게 잘 써줘서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탐정: 더 비기닝’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추리광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의 비공개 합동 추리작전을 담은 코믹 범죄 추리극으로 24일 개봉된다.



★ 무료 웹툰 보기




블루뉴스 이재진기자 wj0213@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화제의 동영상] 갤럭시S6 vs 아이폰6 충격실험‥"아이폰 겨우 이정도야?"
ㆍ“역대급 스펙” 애플 아이폰6S·6S·아이패드 프로 공개…한국 출시일은?
ㆍ"홍진영" SNS에 공개!! 하루종일 먹어도 "이것"이면 몸매 걱정 끝?!
ㆍ윤은혜 ‘또’ 표절 논란…디자인 비교해보니 ‘충격’
ㆍ라디오스타 고우리vs스테파니, 19禁 몸매 대결 승자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