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구미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대표적으로 구미공단이 생각나실 겁니다.

구미시는 이 구미공단을 앞으로도 더 활성화 해 보다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삼성전자와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함께 추진해 500개 중소기업에게 노하우를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유진 구미시장을 홍헌표 기자가 직접 만나봤습니다.

<기자> 5개의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는 46년전인 지난 1969년 제1공단이 설립된 이후 올해 제5공단을 설립하면서 공단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남유진 구미시장

"구미는 지난 1969년 공단이 만들어져 현재는 46년째이다.

제1공단은 노후화문제로 혁신단지 사업이나 재생단지 사업 등 정부사업으로 확정이 돼서 활발하게 혁신단지 사업으로 꾸미고 있고 제5공단은 990만㎡를 조성중에 있다. 구미 전체로는 3,960만㎡ 정도돼 공단면적으로 보면 외연이 확장됐다."

현재 구미공단에는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실트론 등 많은 기업들이 진출해 있습니다.

특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구미에 자리하고 있는데 창조경제의 일환인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삼성전자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남유진 구미시장

"대표적으로 삼성전자와 구미에 있는 기업 많은 기업과 함께 커넥션이 된 스마트 팩토리가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노하우가 있는데 공장 자동화와 스마트 팩토리 보급사업 등이 100개 이상이 성공적으로 되고 있고, 궁극적으로는 중소기업 500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멘토가 돼서 노하우를 그대로 전달할 것이다."

구미는 이러한 민간기업과의 협약 뿐 만 아니라 시 자체적으로도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남유진 구미시장

"구미에 투자하러 오면 구미시 기업사랑 본부와 각 기업마다 공무원 한명씩 배치하는 기업사랑 도우미도 있고, 그 외 원스톱 서비스 등 모든 시스템이 완비가 되어 있다.

특히 수도권 기업이 구미로 내려오면 정부와 구미시 차원에서 많은 인센티브도 줄 것이다.

멋진 인프라가 갖춰진 구미에 많은 기업이 와달라. 시장으로서 여러분 모두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환영하겠다."

한국경제TV 홍헌표입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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